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유병언 일가의 이런 행동은 우리사회에 대한 도전이자 그 어떤 것으로도 비호받거나 보호받을 수 없는 범죄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반드시 사법당국에서 신속하게 검거해서 진상과 의혹을 밝히고 의법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아직도 찾지 못한 실종자가 16명"이라며 "여러 가지 힘든 여건이지만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실종자 수색에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무엇보다 사고의 정확한 원인과 문제점을 파악을 해야만 잘못된 부분을 제대로 고칠수 있고,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는 나라를 만들 수 있다"며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하나하나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해서 국가안전시스템을 근본부터 개조하는 데 총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2동 정책로드맵 발표](/news/data/20251127/p1160279335926688_516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황매산 억새축제’ 14만명 방문](/news/data/20251126/p1160278931824542_709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중구, ‘남산자락숲길’ 개통 1주년](/news/data/20251125/p1160278755865289_87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8기 재해예방사업 속속 결실](/news/data/20251124/p1160278886650645_390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