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안성시에 따르면 24일 오후 11시께 중리동 한 오리농장 주인은 새끼오리가 폐사한 것을 발견하고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 오전 공무원 10여명과 포크레인 등을 동원해 이 농장 새끼오리 3000여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하고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시가 지난 3일 AI 이동제한 조치를 전면 해제한지 22일만이다.
이 농장 500m 이내에는 가금류 농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에 정밀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검사결과에 따라 시 전역에 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방역소 설치와 예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그동안 지난 2월부터 안성시 미양면과 일죽면 등 3개 농가에서 AI가 발생해 가금류 78만마리를 살처분했다. 피해액만 75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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