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은 진 병장이 먼저 이동용 들것으로 옮겨졌고 뒤따라 신 이병의 이동용 들것이 응급치료센터 입구에서 대기하던 국군병원 구급차로 옮겨졌다.
또한 동료들에게 총을 난사한 임 모 병장(22)도 이날 오후 1시 30분께 국군강릉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임 병장은 전날 오전 10시에 국군강릉병원으로 이송될 계획이었지만 폐에 가래가 차는 등 몸 상태가 안 좋아 이동이 힘들다는 주치의 결정에 이송이 미뤄졌다.
군 당국은 앞서 임 병장을 후송할 당시 가짜 임 병장을 언론에 노출시켜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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