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여름나기' 안전도우미 떴다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7-23 14: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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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4개단체 참여 폭염쉼터 운영 등 돌봄서비스 제공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노인(독거노인) 안전도우미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23일 시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와 인천시 통리장연합회, 인천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 인천재가노인복지협회 등과 함께 지역내 홀몸노인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이뤄졌다.

노인 안전도우미 운영은 최근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혹서기 폭염 등에 취약해 보호가 필요한 홀몸노인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시행된다.

이와함께 고령인 데다 밭일 등의 외부활동시 폭염에 무방비로 노출돼 사망사고 발생 등이 우려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인천시 노인 보호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안전도우미는 매년 6~9월 폭염대책 기간 4개 단체가 폭염쉼터 운영,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복지도우미, 재가복지서비스 및 방문 서비스 등 본연의 업무를 추진하면서 폭염경보(주의보) 발령시 기관별로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인천시에서는 사회적 보호 필요가 높은 홀몸노인 1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안심폰, 응급안전돌봄, 돌봄기본서비스 등의 공공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 1회 방문, 주 2회 전화를 통한 정기적인 안전 확인을 실시 중이나 폭염특보 발령 등에 따른 위험발생 시기에는 수시 안전확인 조치를 위해 노인 안전도우미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폭염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취약 노인들에 대한 관리에 철저를 기해 홀몸노인이 안전하고 최소한의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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