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이 최근 강화풍물시장 일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폭염 피해, 식중독, 수인성식품·매개 질환 및 야생 진드기 등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보건소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2014 인천아시안 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건강한 여름 나기의 일환으로 올바른 손 씻기 체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음식물 익혀먹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홍보했다.
아울러 여름철 야외 활동시 감염되기 쉬운 야생진드기, 말라리아, 유행성 눈병, 피부병 등 각종 질환 예방요령 및 마약퇴치·약물 오남용의 폐해에 대한 리플릿, 물티슈, 부채 등 홍보물을 나눠 주며 터미널 주변까지 가두 캠페인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또 서해안 지역에서 어패류 등의 생식을 통해 자주 감염되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간질환, 당뇨병 등 저항력이 약한 만성질환자의 경우 어패류 생식을 금하고 충분히 익혀 섭취할 것,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갯벌 및 바닷물에 들어갈 경우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소는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추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 응급 의료기관과 초·중·고 및 수련시설 등의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감염 병 정보모니터요원을 통해 집단 환자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감염 병 확산방지를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강화군보건소는 특히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24시간 상시 비상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며 수인성 감염 병이나 식중독 및 최근 확산하고 있는 야생진드기 감염 발생 및 의심 시에는 강화군보건소(930-4021)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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