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중고생 대상 모의유엔총회 개최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7-25 14: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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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최근 한국뉴욕주립대와 공동 주관해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인천모의유엔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 및 전국의 학생들을 온라인 모집을 통해 선발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지구촌에 대두된 국제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그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며 서로 배우는 국제적인 배움의 장으로 마련됐다. 모의유엔의 참가대상자는 총 300명으로 기존회원이었던 사무국 10명, 의장단 16명, 스태프 21명 이외의 240명의 최종 선발된 참가자로 이뤄져 있다.

240명의 참가자들은 총 8개의 위원회(UNHRC (유엔인권이사회), ECOSOC (경제사회이사회), DISEC (국축안보위원회), UNEP (유엔환경계획), IAEA (국제원자력기구), UNESCO (유엔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 WIPO (세계지적재산권기구), UNOSDP (유엔스포츠개발평화사무국) 중 하나에 소속돼 각 위원회는 의장단 2명, 스텝 2명, 그리고 30명 미만의 참가학생으로 구성, 각 위원회별로 유엔총회를 진행했다.

모의유엔총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유엔에서 실시되는 국제회의를 직접 진행하면서 국제회의 절차를 습득하고 토론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을 함양해 앞으로 세계적인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하는데 좋은 경험이 된다. 특히 이 행사는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으로 2013년도에 모의유엔총회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중심이 돼 자발적으로 사무국을 운영하고 행사의 전반을 준비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할 수 있다.

시교육청 박윤국 정책기획관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데 다양한 기부 및 지원을 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인천시교육청은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천시를 대표하고 나가 세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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