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대교 기념관 문화카페프로젝트 공연이 열린 26일 뇌병변장애 이기호(오른쪽)씨가 보컬을 맡아 '여름'을 신나게 노래하고 있다. | ||
인천대교(주)와 꿈꾸는 마을 영종예술단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 행복과 문화융성시대를 맞아 국민과 소통하는 새로운 형식의 국민 참여 리포트를 위해 이 장애인예술단의 지적장애 겸 뇌병변장애 중복 1급인 이기호(25)씨 등의 공연실황을 26일 촬영했다.
26일 공연은 인천시 사회단체보조금사업에 선정된 '인천대교 기념관 문화카페 프로젝트' 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을 위한 붐업행사로 마련됐다.
평강공주와 온달왕자 춤을 선보인 발달장애 청년 이재혁씨와 지적장애인 조희경씨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제가인 온리원에 맞춰 몸을 흔들었다. 이날 공연에서 이기호씨는 마지막 순서에 출연해 '여름' 등 3곡을 불렀다.
이씨은 보컬로 참여했으며 이씨의 어머니 김영실씨 등 장애자녀를 둔 어머니 4명이 기타리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이씨를 비롯한 영종예술단의 장애인예술가들과 그 부모들은 KTV 방방곡곡 국민행복리포트의 희망인물코너에 소개될 예정이다.
같은 프로그램의 우체통코너에 소개되는 플루트연주자 박혜림(22)씨는 공연 직후 인천대교 기념관 3층 직원 사무실에서 영상메시지에 응했다.
박씨가 참여하는 아띠앙상블을 비롯해 이기호씨가 참여하고 있는 마음울림 기타 팀은 전국의 장애인복지관 문화예술 담당자들이 모이는 오는 9월18일 대전 유성호텔을 방문, 30분 동안 발달장애인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직접 보여줄 예정이다.
또 유정복 인천시장 취임식 때 영종예술단의 공연을 지켜본 인천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오는 10월10일 오후 3시 남동구 간석동 노인회관에서 열리는 행사 때 색소폰 연주자 박진현군을 초청키로 하는 등 발달장애인 청년 예술가들을 초청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한편 영종예술단의 인천대교 기념관 문화카페 프로젝트 공연 활동은 국가기록으로 보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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