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에스이, 국가 유공자 가정방문 봉사활동 펼쳐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7-28 08:51:1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송도에스이 한마음봉사단 회원이 보훈대상자 가정을 방문, 주방 렌지후드 청소를 하고 있다.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송도에스이(대표 김용옥)의 직책보임자로 구성된 한마음봉사단은 최근 인천시 연수구 일대 보훈대상자 가정을 방문,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송도에스이 한마음봉사단은 홀수 달 토요일마다 '한마음 희망봉사'를 통해 사회에 온기를 보내고 있으며 지난해 5월부터 보훈지청과 연계해 꾸준히 도움이 필요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비치고 있다.

특히 송도에스이의 한마음봉사단은 미화관련 전문 노하우를 살려 어르신들의 손 닿기 어려운 주방 렌지후드, 화장실, 베란다, 창문 청소를 비롯해 말벗 봉사활동까지 병행하고 있다.

이번 한마음봉사단의 도움을 받은 국가유공자 어르신은 “자식들도 왕래가 뜸하고 불편한 몸으로 혼자 살다보니 어려움이 많았다”며 “친절한 이들이 내 집처럼 깔끔히 정리해주고 말벗이 돼줘 잠시나마 적적함이 사라지고 앞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송도에스이 한마음 봉사단은 2013년 4월 창단해 첫해에는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에 소재한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교육하는 ‘인천한누리학교’에서 입주청소를 실시했고 두 달에 한 번씩 인천 보훈지청과 연계해 국가 유공자 가정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도에스이는 지난 2010년 4월 포스코 지원으로 설립된 자립형 사회적기업으로 현재 인천 송도국제도시내 포스코 및 포스코건설 사옥의 미화, 주차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총 130명의 직원 중 90%가 취약계층이다.

특히 송도에스이는 북한이탈주민을 많이 채용해 이들에게 사회정착 지원을 위해 반기 1회 문화체험을 비롯한 직장적응교육, 직무 전문교육 및 고객 예절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 가족적이고 따뜻한 직장문화 형성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