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리폼 이젠 맡기지 마세요! ‘줄눈카페’ 이용하면 어렵지 않아요~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7-31 11: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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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주부들이 증가하면서 인테리어 DIY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 주부들이 손쉽게 할 수 있고, 저렴한 비용대비 인테리어 효과를 볼 수 있는 줄눈코팅제가 각광을 받고 있다.

화장실이나 베란다의 타일 사이 줄눈에 낀 얼룩과 곰팡이를 줄눈코팅제를 사용하면 방금 시공한 것 같이 깨끗하게 만들 수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줄눈코팅 줄눈보수제는 대부분 ‘에폭시’를 사용한 줄눈코팅제다. 하지만 ‘에폭시”를 사용한 줄눈코팅 및 줄눈보수제는 오랜시간 지속되는 역한 냄새와 누렇게 변하는 황변현상, 그리고 백화현상, 6시간에서 12간이상 걸리는 긴 경화시간, 배합비율 2:1이라는 단점이 있다.

때문에 최근 친환경 신소재인 폴리우레아 7성급으로 만든 타이탄(대표 김준형)의 줄눈코팅제 ‘줄눈카페’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폴리우레아 7성급 원료는기존 에폭시 원료보다 가격이 3배이상 비싸며, 식용수(먹는물)의 용기 내부코팅제로 사용될 만큼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재다.

‘줄눈카페’는 유기휘발성물질 VOC’S가 0%인 친환경 줄눈코팅제로 곰팡이NO, 세균NO, 無취 ,無황변, 無백화, 無용제, 無색 투명, 배합비율 1:1 제품이며, 경화시간이 짧아 시공 후 3시간이면 물 청소가 가능하다. 또한 접착강도와 내마모성, 내수성, 내구성이 뛰어나다.

또한 겨울철시공시에도 백화현상이 생기지 않으며, 자외선이나 습기, 급격한 온도변화 등에도 황변현상이 생기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줄눈카페’를 개발한 타이탄의 김준형 대표는 제품에 대한 디자인과 쇼핑몰 관리 운영 모두를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다 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디자인은 ‘줄눈카페’라는 로고이다.

줄눈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을 하다가 “줄”자아래 “ㄹ” 받침을 길게 긋고 파란색 용기를 끝 쪽에 갖다 넣어보고 바로 이거다 싶었다고 밝혔다.

김대표는 줄눈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 모두가 고급스러운 7성급 호텔의 인테리어 효과를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친환경 줄눈코팅 및 줄눈보수제인 ‘줄눈카페’를 런칭하게 되었으며, 현재 ‘줄눈카페’는 상표특허출원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줄눈카페’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셀프줄눈시공이 가능하며, 욕실리폼 또는 타일리폼을 할 수 있는 줄눈DIY 방식의 바닥용 150g팩과 벽면&테두리용 75g팩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제품문의 :070-8232-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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