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서울 10도 올 가을 들어 최저기온 기록

서예진 / syj08@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0-08 09: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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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시민일보=서예진 기자] 찬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한로(寒露)인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8일) 서울은 10도로 올 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했다.

강원 내륙과 산간은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뚝 떨어져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아침 강원내륙과 산간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며 일부 중부내륙과 산간, 남부산간에도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21~25도로 어제와 비슷할 것으로 보이며,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 바다에서 1.5~3.0m로 점차 높아지겠고, 그밖에 해상에서는 0.5~2.0m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세먼지(PM10)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일평균 31~80㎍/㎥) 수준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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