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빛의 거리' 불밝혀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1-06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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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거리 1.4km 가로수 조명등 장관 [시민일보=이대우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7일 오후 6시부터 청담동 명품거리 일대를 ‘빛의 거리’로 조성하는 점등식을 열고 3개월간 운영에 들어간다.

강남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류스타거리인 ‘빛의 거리’ 일대는 청담사거리에서 갤러리아백화점까지 이르는 약 1.4km 구간으로 약 4000개 이상의 조명등과 장식물이 가로수들을 꾸미고 있다.

특히 조명은 지난해 사용했던 LED조명 기구 중 일부를 재사용 해 사업비용을 줄였다.

이번 ‘빛의 거리’ 사업에는 재활용 LED조명등의 효과적인 활용으로 화려하고 개성있는 경관조명 디자인을 제안한 ㈜루스케이프와 ㈜보임플래닝의 공동출품작 ‘Magic Street’가 최종 선정됐다.

또 주야간 조망까지 고려해 낮과 밤이 동시에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었으며 수목의 형태를 강조한 연출적 요소도 가미됐다.

구는 이번 ‘빛의 거리’가 세계 수준의 고품격 도시 이미지 부각과 청담동 명품거리만의 정체성을 확립, 더욱 세련되고 매력적인 거리로 국내외 유동인구 유입 확대와 지역상권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청담동 빛의 거리 조성사업은 환경 조성을 넘어 청담동 명품거리 일대를 더욱 돋보이게 함은 물론, 이곳을 찾는 이들에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볼거리 풍성한 빛의 거리 조성을 계기로 이 일대 상권이 더욱 부흥하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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