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나영석, 서수민, 김용범, 신형관, 김태호 등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예능 PD인 이들도 직장인이다.

이런 점에 착안해 그들만의 일하는 법을 프로그램 제작기와 연결해 한권의 책으로 풀어낸 <다큐처럼 일하고 예능처럼 신나게>가 중앙북스 출판사에서 출간됐다.

책의 저자 정덕현 문화평론가는 앞서 언급한 예능 PD들이 어떻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행에 옮겨 성공시켜 왔는지, 또 정체기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제시한다.

또 실의에 빠진 후배에게 한 조언, 상사는 어떻게 설득하는지까지 한권의 책에 모두 담아 직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앙북스측은 "다큐처럼 진지한 자세로 주어진 일에 임하지만, 예능처럼 재미있고 신나게 일하고 싶은 20~30대 직장인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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