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 인천도시공사 직원 뇌물수수 혐의 구속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1-20 13: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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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도시공사 직원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20일 주차장 부지 임대재계약을 체결하는 대가로 임대 업자에게 돈을 받아 챙긴 인천도시공사 직원 A(39)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찰은 A씨에게 뇌물을 건넨 임대사업자 B(67)씨 등 2명을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 9월까지 인천도시공사 소유의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주차장 부지를 임대 재계약 하면서 체결 대가로 B씨 등에게 12차례에 걸쳐 131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B씨 등은 임대 부지 약 2만6400㎡에 제조업체 등 20개 업체를 유치한 뒤 입주 업체들로부터 6000여 만원의 임대 수익을 올리고 도시공사에는 매월 750만원의 임대료를 지불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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