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유튜브 영상 캡쳐

"잘찍은 영상 하나, 열 앨범 안부럽다."

걸그룹 EXID의 최근 행보를 보면 이같은 말이 더이상 잘 어울릴 수 없다.

EXID의 앨범이 발매된지 3개월이 다 되가고 있는 와중에 지난 24일 멜론 차트 TOP 10에 등극, 9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이는 다분히 이례적인 일이다. 현재, 다소 주춤하는 모양새이나 에이핑크, AOA 같은 막강한 걸그룹의 컴백과 토이 등 대선배의 앨범 발매 속에서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끌었다.

이같은 차트 역주행의 힘은 '군통령'으로 새로이 등극한 EXID의 섹시 퍼포먼스 때문. 특히, 군 위문공연을 갔던 EXID 멤버 하니의 직캠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며 인지도를 높이는데 일조했다.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EXID 하니 레전드 직캠 영상은 아래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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