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수익률을 약속하는 라마다호텔 드디어 평택에도…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2-28 10: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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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객실 분양을 진행하는 곳이 많아졌다.

기존 오피스텔이나 상가처럼 객실을 분양하는 호텔 역시 수익형 부동산인 만큼 제일 중요한 것은
입지와 수요 공급이다.

현재 강남 오피스텔이나 원룸의 경우 최근 저금리의 영향과 공급이 많아지면서 수익률이 떨어지고 있다. 그리고 마곡지구에 분양하는 오피스텔 역시 공급과잉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반해 호텔은 입지와 머무르는 손님에 따라 크게 관광호텔과 비즈니스호텔로 나눌 수가 있다. 제주도나 속초에 있는 호텔들은 관광호텔이, 수원이나 동탄처럼 바이어들이 주로 머무는 곳은 비즈니스호텔들이 들어가는데 성수기와 비수기로 나뉘어지는 관광지 호텔에 비해 비즈니스호텔은 1년 내내 객실 요금과 가동률이 일정하며 기존 수원이나 동탄에 위치한 라마다호텔의 경우에는 가동률이 90%에 육박하고 있다.

평택은 삼성전자가 고덕산업단지에 100조원 이상을 투자하여 반도체 공장을 짓고 있으며 LG전자 역시 기존 공장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평택에 이미 입성을 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역시 계속해서 투자금과 직원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다.

평택에 입성하는 라마다호텔 또한 비즈니스호텔이다.

평택의 중심이 되는 평택항에 입성하는 라마다호텔은 302세대로 구성된다. 1, 2층은 커피숍과 로비, 휘트니스센터, 연회장, 세미나실 등 다양하게 꾸며지며 기존 라마다호텔이 호텔을 운영하면서 쌓았던 노하우로 성공적인 운영을 자신하고 있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며, 대출을 받을 시 실투자금 6천만원에 매달 70만원을 지급한다. 모델하우스는 방문 전 전화예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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