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달력 1만부 4분만에 매진... 판매수익금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1-12 2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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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비정상회담' 페이스북
12일 JTBC '비정상회담' 이 온라인으로 달력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2015년 '비정상회담' 달력은 1만부 한정판으로 제작돼, 교보문고(강남점, 안국점), 아름다운가게(안국점), 온라인 티몬 등에서 전량 판매됐으며, 특히, 온라인에서는 판매 시작 4분 만에 매진됐다.

'비정상회담' 달력 수익금은 서울 서소문에 위치한 '비정상회담' 촬영장 세트에서 아름다운 가게의 홍명희 이사장과 다니엘 린데만(독일), 알베르토(이탈리아), 로빈(프랑스), 타일러(미국), 장위안(중국), 타쿠야(일본)가 만나 달력 판매 수익금 전달했다.

'비정상회담' 달력으로 판매된 수익금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방학 중 끼니를 거르는 빈곤 소외 아동들의 급식을 지원하는 사업에 쓰여지게 된다.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은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면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2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비정상회담' 은 '사교육 열풍'을 주제로 꾸며져, 게스트로 출연한 JTBC 사회부 김관 기자와 새로 합류한 러시아 벨랴코프 일리야, 호주의 블레어 윌리엄스, 네팔의 수잔 샤키야가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함께 '비정상회담' 의 'G12' 멤버들이 3명의 MC들과 함께한 생일파티 인증샷도 남겼다.

12일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에 출연 중인 벨기에 대표 줄리안 퀸타르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피버스데이(happybirthday)"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는 'G12' 멤버 12명과 MC 성시경, 유세윤, 전현무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에는 'G12' 멤버인 기욤 패트리, 타일러 라쉬, 장위안, 벨라코프 일리야, 샘 오취리, 다니엘 린데만, 줄리안, 수잔 샤키야, 타쿠야, 로빈 데이아나가 모두 모여 1월에 생일을 맞은 알베르토 몬디와 블레어 윌리엄스를 축하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밤 11시 방송되는 '비정상회담' 에서는 '아이가 뒤처질까 봐 방학에도 과목별로 학원을 보내려는 나, 정상인가? 비정상인가?'란 주제로 12명의 각 나라 대표들이 치열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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