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백야(박하나 분)는 결혼을 앞두고 자동차 사고를 당하는 꿈을 꾸기도 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압구정백야'에서 백야(박하나 분)는 악몽을 꾸다 잠에서 깬 후 문정애(박혜숙 분)와 옥단실(정혜선 분)에 악몽 이야기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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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구정백야 (사진=MBC '압구정백야' 캡쳐) |
이를 들은 문정애은 "결혼하는 꿈"이라며 "요란한 소리도 났을 테니, 확실히 좋은 꿈이다.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길 것"이라 말했다.
그러나 백야는 꿈 속에서 조나단 소장과 함께였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장화엄(강은탁 분)과 함께 였어서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서은하(이보희 분)이 반대를 꺾고 조나단(김민수 분)과 백야(박하나 분)의 결혼을 허락하게 된다. 공개된 예고에서 서은하(이보희 분)는 "힘들었지만 생각을 바꿨어. 생각을 바꾸니깐 갈등도 없어지고"라며 조나단(김민수 분)과 백야(박하나 분)의 결혼을 허락했다.
이어 서은하(이보희 분)는 "나단이는 포기하고 지아(황정서 분)만 붙잡고 늘어지는 거야. 넉넉히 10년이면 장PD가 회장 자리를 물려받을 거다. 그러면 지아가 나를 얼마나 호강시켜 주겠어"라는 혼잣말로 속내를 드러낸다.
한편, '압구정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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