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1대 100 출연 "나도 KBS 직장인이다··· 황현희는 얄미운 직장상사"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1-13 21: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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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이 '1대 100'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13일 방송된 KBS '1대100' 직장인 특집에 KBS 소속 개그맨 박성광이 KBS 직장인을 대표해 100인의 도전자들과 마주했다.

▲ 1대 100 박성광 (사진=KBS '1대 100' 캡쳐)
이날 방송에서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박성광에게 "직장인 특집인데 왜 박성광이 출연했느냐"고 물었다.

박성광은 "나도 시험을 치르고 KBS에 입사한 직장인이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박성광은 "당연히 직장내 얄미운 직장상사가 있다. 누구인지는 5단계가 통과하면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후 5단계를 통과한 박성광은 "이름은 말 못하고, 유행어로 말하겠다.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라고 말해 황현희임을 떠올리게 만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100인 도전자로는 신입사원 모임 '우리 존재 파이팅!', 직장인 검도 동호회 '스트레스 베는 사나이', 철강회사 홍일점들 '나 혼자 여자다!', 연예인 퀴즈군단 헬로비너스(앨리스, 유영), EXID(정화, 솔지), 그리고 81명의 직장인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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