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내 꿈은 개그우먼이 아니였다' 데뷔 비화 공개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2-03 21: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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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민이 3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비화를 밝혔다.

이날 김지민은 “개그우먼이 꿈은 아니었다. 고등학교를 다니던 중, 엄마의 권유로 미용을 시작했다”고 입을 뗏다.

▲/뉴시스
이어, 김지민은 “지인이 ‘개그사냥’이라는 프로그램에 오디션을 보는데 도와달라고 했다. 대본을 읽어주다가 내가 붙었다. 친구 따라갔다가 개그우먼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날 방송에 참가한 조우종 아나운서는 김지민에 대해 "저의 이웃사촌"이라고 김지민을 소개했다.

김지민은 "매니저가 조우종과 왜 5분 차이로 출근했냐고 물어보더라. 저 기다리고 있죠?"라고 물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는 "(내가 출근할 때) 태워주면, 매니저가 필요 없지 않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날 '1대100'은 최후의 1인을 향한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프로그램으로 김지민 외에도 샤이니 종현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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