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첫 화부터 대박조짐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2-24 08: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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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가 첫 방송에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으며 월화드라마의 새로운 강자 탄생을 예고했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23일 방송이후 네티즌들로부터 연출, 대본, 배우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완성도 높은 드라마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는 7.2%(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성주 작가와 안판석 감독이 함께하는 명품콤비의 작품으로 제작부터 기대를 모은 <풍문으로 들었소>는 1회에서 대한민국 상위 1% 초일류 상류층 한정호(유준상) 집안의 완벽한 도련님 한인상(이준)과 대한민국 대표 평서민 서형식(장현성) 집안의 명랑소녀 서봄(고아성)의 풋풋한 만남과 그들로 인해 좌충우돌할 두 집안을 보여줘 앞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풍문으로 들었소, 대박 드라마 탄생", "풍문으로 들었소, 기대해본다", "풍문으로 들었소, 이정도면 성공작"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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