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OST 차도현의 다중인격을 표현한 듯한 가사가 인상적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2-25 22: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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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중인격의 소재로 인기를 끌고있는 드라마 ‘킬미힐미’의 OST가 화제다.

‘킬미힐미’ OST는 장재인이 부른 것으로, 극중 차도현이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뱉어내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킬미힐미' 방송캡처


‘킬미힐미’ OST중 '환청'은 '내 분노가 하나 되면 깊게 잠들어 잃어버린 기억을 쫓고 너 아닌 진짜 날 찾고 싶어도 내 가슴에 든 멍이 너무도 커' 등의 차도현이 가진 각각 다른 인격 중 하나인 신세기로 변하는 과정과 진실을 파헤치며 알게 되는 아픈 현실을 묘사하는 가사로 쓰여저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한편, 25일 방송된 MBC '킬미힐미' 15회에서 오리진(황정음 분)이 신화란(심혜진)에게 납치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화란의 지시를 받아 남성들에게 납치, 감금된 오리진은 의식을 잃었다. 이를 미행한 차도현은, 오리진이 납치된 위치를 찾아내 오리진을 구하려다가 납치범들에게 심한 폭행을 당하며, 오리진이 있는 방 문을 열며, "늦게 와서 미안"이라고 사과한 뒤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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