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국민가수’ 김건모와 ‘원조 요정’ 성유리가 미국 뉴욕에서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소문이 돌아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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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제공) |
2일 SBS에 따르면 김건모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2010년 떠돌았던 성유리와의 결혼설 소문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MC인 성유리는 ‘결혼설’ 이후 5년만에 재회하게 된 김건모에게 “남편”이라고 불러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MC 김제동은 “(김건모가) 불편해 하는 것 같다”며 “진짜 아무 일도 없었던 거냐?”고 물었고, 김건모는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녹화분은 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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