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토지분양! 현대제철 맞은편 철강신도시 주변

전용혁 기자 / dra@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4-06 11: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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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영농조합이 충남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일대의 토지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지난 2012년 시로 승격된 이후 도로개발, 항만개발, 서해안복선전철, 산업단지, 신도시조성, 택지개발, 관광단지 등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했고, 앞으로 무수한 개발사항이 진행 중이어서 최고의 투자가치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이다.

매각 토지는 38번 국도변에 인접한 곳으로 현대제철 맞은편 토지로 서울에서 1시간 거리(100km 이내)이며, 서해안고속도로 송악 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아산국가산업단지(부곡지구, 고대지구), 송산산업단지, 송악산업단지내 있고, 현대제철, 동부제철, 동국제강 등이 들어선 만큼 지가상승 요소가 많아 부동산 투자를 하려는 사람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는 상황이다.

송악읍 일대는 현대제철 일관제철소를 중심으로 관련업체 및 외국기업의 입주가 기대되며, 인근지역 개발호재로 빠른 지가상승과 매물품귀 현상도 발생하고 있고, 대규모 배후 주거단지 및 신도시 지정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충남 지역은 9년내내 연 9%대 ‘폭풍’ 성장을 하고 있고, 특히 당진은 시 승격 이후 인구와 기업체가 늘어나면서 꾸준히 땅값이 상승하고 있다.

대형 철강업체 6곳이 입주했고 1년에 공장이 100여개씩 몰리고 있으며, 머지 않아 연구ㆍ교육 기능까지 갖춘 국내 최대의 종합 철당 클러스터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여년 전 한적한 어촌이던 당진시 송악읍, 송산면 일대는 현대제철을 중심으로 거대한 공장들이 빼곡하게 들어서고 있는 것이다.

매매 상담시 원하는 평수와 필지가 지정되면 청약금 100만원을 박병호 법무사 계좌로 입금하고 현장 답사 후 정식계약을 체결한다.

계약의사가 없으면 청약금은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다.

상록수 영농조합은 현지 농민이 소유한 농지를 선별하고 확보해 분양부터 등기까지 법무사를 통해 진행하며 등기시까지 모든 자금은 법무사에서 보증서를 발행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다.

조합사무실은 현대하이스코 앞에 위치해 있다.

토지 매각금액은 3.3㎡당 24만원부터이며, 매각된 토지는 위탁영농으로 매년 친환경쌀 991㎡당 120kg씩 추수 시점에 공급하게 된다.

당진은 지난 9월 현대제철이 제3고로 가동을 시작해 20만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와 밀려드는 공장들과 인구 유입으로 변화 속도가 빠르고 활기가 넘친다.

1970년대 강남ㆍ압구정, 1990년대의 분당ㆍ일산, 2000년대의 판교ㆍ세종시, 이 모두의 공통점이 논, 밭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신당진 시대에 문을 여는 미래의 투자가치로 손색이 없다.

문의(1577-8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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