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남씨는 2010년 8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 등 전국을 무대로 삼아 택시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절도행위를 벌였다.
남씨는 택시기사에게 10만원권 수표를 보여 준 뒤 관공서에서 민원서류를 발급받아야 하는데 잔돈이 없다며 바꿔달라고 속인 후 기사가 돈을 내미는 순간 가로채 도주했다. 이같은 수법으로 남씨는 60회에 걸쳐 총 800만원을 가로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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