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 중 중구 시청별관 옥상에서 박근혜 대통령 비난 전단지를 뿌리려다 연행된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연대'(코리아연대) 회원 2명 중 신원이 확인된 박 모씨(31)를 석방하고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A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0대로 추정되는 A씨는 경찰 조사과정에서 진술을 거부한 채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으며 경찰 지문검색시스템(AFI)에 등록되지 않아 신원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27일 오후 중앙지법에서 열렸다.
두 사람에 대한 석방을 촉구하며 25일 오전 2시30분께 남대문경찰서 앞에서 미신고 집회를 벌이다 해산명령에 불응한 혐의로 중랑경찰서로 연행된 코리아연대 회원 4명에 대해서는 26일 오후 11시께 전원 석방했다.
이와 함께 지난 25일 낮 12시45분께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 앞에서 해산명령 위반 및 현주건조물침입 혐의 등으로 연행된 같은 단체 회원 5명에 대해서도 27일 오전 11시 신원 확인 후 불구속 입건 뒤 풀어줬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2동 정책로드맵 발표](/news/data/20251127/p1160279335926688_516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황매산 억새축제’ 14만명 방문](/news/data/20251126/p1160278931824542_709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중구, ‘남산자락숲길’ 개통 1주년](/news/data/20251125/p1160278755865289_87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8기 재해예방사업 속속 결실](/news/data/20251124/p1160278886650645_390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