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4시20분께 김포시 양촌읍 아파트에서 집주인 A(26·여)씨가 흉기에 수차례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외출 후 돌아온 남편 B(36)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경찰에서 "외출 후 집에 돌아와 보니 A씨가 거실에서 흉기에 찔려 숨져 있어 신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A씨는 목과 복부 등 8곳을 흉기에 찔려 숨졌으며 흉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김포경찰서는 아파트 인근에 설치된 CC(폐쇄회로)TV화면을 확보해 용의자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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