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메르스 확진환자가 늘어나며 공포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그 여파로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8일 예정됐던 '보훈가족초청행사'를 취소했다. 메르스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다.
메르스를 이유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와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도 최근 '환경의 날' 행사를 취소했다.
입시설명회도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지난 6일 강동구민회관에서 열기로 했던 '2016학년도 대학입시정보설명회'를 취소했고,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도 8일 개최 예정이던 '2016학년도 대입, 6월 모의평가 분석 및 입시전략 설명회'를 취소했다.
7일 한 구청 관계자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을 우려해 취소를 원하는 민원이 많이 들어왔고 또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다수가 한자리에 행사를 취소하고 있다"면서 "더 많은 행사가 상황에 따라 취소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2동 정책로드맵 발표](/news/data/20251127/p1160279335926688_516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황매산 억새축제’ 14만명 방문](/news/data/20251126/p1160278931824542_709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중구, ‘남산자락숲길’ 개통 1주년](/news/data/20251125/p1160278755865289_87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8기 재해예방사업 속속 결실](/news/data/20251124/p1160278886650645_390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