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6월 중순께 광양시에 있는 한 편의점이 바로 옆에 위치한 가건물과 연결돼 있는 것을 보고 위 가건물의 천장을 뚫고 올라가 편의점 내로 침입해 현금, 담배, 상품권 등 3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절취했다.
특히 A씨는 본인의 모습이 촬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편의점 천장에 설치돼 있는 폐쇄회로(CC)TV 연결선을 절단하는 치밀함을 보였으며, 현금지급기 안에 있는 현금을 절취하기 위해 전원선까지 절단했으나 현금지급기를 열지 못하자 다른 물품을 훔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치밀한 수법으로 볼 때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광양경찰서는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절도 사범에 대한 수사를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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