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김 모하사(23)는 양쪽 무릎 아래가 절단되고 하 모 하사(21)는 우측 발목이 절단되는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현재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물의 종류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매설돼 있던 지뢰나 부비트랩(폭발유도장치)이 터진 것으로 군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이날 수색작업은 오전 7시부터 시작됐으며 통상적인 DMZ 수색이 이뤄졌다고 군 당국은 설명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당시 동향 등을 감안할 때 적의 공격에 의한 피해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며 "사고 원인을 단언하기는 어려우나 지뢰나 부비트랩이 작동한 것 같다"고 밝혔다.
군은 감식반을 급파하는 한편 해당 부대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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