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인천지방경찰청이 전화금융사기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 주민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인천경찰청은 최근 7~9월 전화금융사기 집중 홍보기간 운영 중 금융기관과의 업무협약체제를 공고히 하고 홍보를 더 활성화하고자 인천지역 11개 금융기관 각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경찰청은 은행창구에서 다액의 현금인출 시 전화사기가 의심되면 즉시 112에 신고할 수 있도록 시스템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으로 금융기관 간담회, 업무협약 등을 개최하는 등 금융기관과 끊임없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후 그간 금융기관의 적극적 신고와 협조를 통해 인천시내 32건에 약 6억6000만원의 피해를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경찰의 대대적인 단속으로 올해 1~7월 546명의 전화금융 사기범을 검거, 83명을 구속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윤종기 인천경찰청장은 "11개 금융기관의 대표가 한자리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매번 함께 뜻을 같이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금융기관과 경찰의 예방 노력으로 전국적 일시 증가 추세에도 불가하고 인천지역은 감소 추세에 있지만 갈수록 지능화돼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해 또 다른 대처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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