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추자도 돌고래호 전복 사고 10일째인 14일 오전 추자도 해상에서 발견된 시신은 돌고래호 12번째 사망자라고 해경이 밝혔다.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제주 하추자도 남동쪽 5㎞ 해상에서 해군 고속단정이 돌고래호 실종자로 추정되는 남성 시신 1구를 발견했다.
제주해경은 시신의 신원을 확인한 결과 승선원 명부에 있는 실종자 장 모씨(53)라고 밝혔다.
돌고래호 실종자는 지난 10일 오후 4시28분께 상추자도와 하추자도를 잇는 추자대교 밑에서 11번째 사망자가 발견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돌고래호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었고 남은 실종자는 6명(추정)으로 줄었다.
병원에서 치료받던 생존자 3명은 거주지인 부산 등으로 돌아갔다.
이날 수색에는 해경 26척, 관공선 8척, 해군 9척, 어선 46척 등 함선 89척, 항공기 10대 등이 투입됐다.
또 해경과 해군의 잠수사 59명이 수면과 수중을 병행해서 수삭하고 있고 저인망 어선 8척도 동원됐다.
해안가에서도 민관군이 제주도와 추자 해안가에서 합동수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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