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원 김형석 학장, tvN '택시' 서 공개한 로맨틱한 러브스토리 화제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10-29 10: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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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한국예술원 김형석 학장이 tvN '택시' 서 공개한 로맨틱한 러브스토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실사판 야수의 미녀 특집'에서 작곡가 김형석, 서진호 부부가 처음으로 예능에 동반 출연했다.

이날 작곡가 김형석은 "지인과 함께 서진호의 생일파티에 갔다 첫눈에 반했다. 내 외모가 안되니까 모성애를 자극했다. 김광진의 '편지'를 불렀다"고 말문을 열었다. 서진호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였다. 노래는 너무 좋았는데 그때는 (김형석의) 머리가 노랗고 단발머리고 못 보던 비주얼이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서진호는 마음을 받아준 계기에 대해 "김형석의 콘서트가 있었는데 안 갔다. 나중에 미안해서 생각난 김에 전화를 걸었더니 다음날 차 한 잔 하자고 했다. 근데 반전의 모습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김형석은 "아기 형석, 바람둥이 형석, 새 사람 형석으로 스토리텔링 공략법이었다"고 덧붙였다.

서진호는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묻자 "말하는 게 너무 착한 거다. 자꾸 얘기를 하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되게 재밌었다. 이야기가"라고 김형석과 결혼을 한 계기를 밝혔다.

tvN '택시'에 부부동반으로 출연 했던 김형석 작곡가는 현재 한국예술원 학장이자 실용음악예술학부 학부장으로 있으며 매주 위클리 수업·일대일 레슨 수업을 통해 한국예술원 학생들을 글로벌 아티스트 양성을 목표로 지도 해오고 있다.

한국예술원 김형석 학장 이외에도 보컬/싱어송라이터과 하림 교수, 나비 교수 등 스타 교수진에게 지도 받아온 덕분에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슈퍼아이돌'을 통해 한류스타로 성장한 조진형 학생, MBC '위대한 탄생‘ 준우승 이태권 학생, 아이돌 그룹 엔트레인 멤버 송유진 학생, 에이션 멤버 마진영 학생, ’콜라보 앤 미‘ 팀 뮤지션 주예인 학생, 타히티 전 멤버 조진희 학생 등이 연예계 진출·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한편 작곡가 김형석 학장이 있는 한국예술원에서는 2016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내신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실기를 통해서 모집을 하고 있으며 우선선발전형 합격 시 전원 입학장학금을 지급하는 우선선발전형 혜택을 제공 중이다. 이 뿐만 아니라 2016학년도 신/편입생모집에는 경쟁력을 갖춘 인재양성과 더욱 더 전문화된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재학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예술원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와 유웨이에서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술원 홈페이지(www.ikac.kr) 또는 전화문의(02-777-613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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