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가격과 한강·관악산 조망권 확보…수요자 몰려 일부 평형 품귀현상

저금리 기조에 월세 선호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전세난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올 들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평균 5000만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나면서 ‘비정상 도시’가 아니냐는 의견도 대두됐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해 말 가구당 평균 3억3859만원 수준이었으나 올해 10월 기준 3억8875만원으로 평균 5016만원이나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이 평균 2161만원(1억9622만원~2억1783만원) 상승한 것에 비하면 2배 이상 오름폭이 컸다.

자치구 중에서는 서울 강남구가 9246만원으로 호당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올랐다. 뒤를 이어 서울 송파구(7760만원), 서초구(7411만원), 마포구(6102만원), 강동구(5793만원), 강서구(5339만원), 동작구(5332만원), 성동구(5302만원), 성북(5229만원) 순으로 크게 올랐다.

이중 강남, 서초, 송파 등 이른바 강남3구의 호당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각각 7000만원 이상 상승해 오름폭이 커 이 지역 주민들이 ‘강남4구’로 불리는 인근 동작구 쪽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같은 강남생활권인데다 최근 장재터널 공사 착공·‘제2의 한강’ 개발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재개발 재건축 이주 수요 등으로 강남3구 전세가격이 폭등하면서 동작구 일대 새 아파트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며 “각종 개발호재를 품은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경우 물량이 나오자 마자 소진되는 분위기도 연출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쌍용건설이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23-42 일원에서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동작하이팰리스’는 비정상으로 치닫는 서울 전세난 속에서 합리적 가격과 주거여건으로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59m²는 밀려드는 인파로 품귀현상이 심하다는 소식이다.

동작하이팰리스는 대지 14498m² 건축면적 4700m² 규모로 지하4층~지상36층 4개동 592가구를 공급예정이다. 단지는 50m²(22평) 32가구, 59m²(26평) 345가구, 84m²(34평) 215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업지 주변 단지에 비해 저렴한 모집가로 경쟁력을 갖췄고, 36층에서 내려다보이는 한강과 관악산 조망권 때문에 강남3구에서 이주하려는 사람이 많다. 사업지 인근 노량진뉴타운, 흑석뉴타운 개발지역 계획·상도, 신대방 지구단위 계획이 다수 분포해 미래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강남초, 강현중, 영등포고등학교, 중앙대, 숭실대 등 명문학군이 인접한 것도 자랑이다. 인근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보라매공원, 상도근린공원, 노량진근린공원, 사육신공원, 용마산, 중앙대병원, 보라매병원이 가까워 편리한 주거환경이 돋보인다.

대부분의 가구가 4베이 구조이고 여성을 위한 주방, 확장시 아일랜드 식탁배치, 가변형 벽체 설치 등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59m²는 부부욕실 샤워부스, 전용면적 대비 약 50% 발코니가 적용된다. 84m²는 주방펜트리를 통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 고급스런 주방을 완성한다.

조망을 고려한 전 가구 남향 배치와 입주민을 위한 옥상정원이 조성된다. 타워형 배치로 통경길·바람길을 확보하고 입주민을 위한 휘트니스·골프연습장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2등급을 통한 에너지절약형 아파트로도 자리잡을 계획이다.

7호선 상도역 도보5분, 장승배기역 도보 10분 거리의 더블역세권을 자랑한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46번 국도를 이용해 용산 강남 등 서울 중심지와 인천 하남 김포 등 수도권 외곽 접근성이 뛰어나다.

조합설립인가신청일 현재 서울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m² 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주택조합원은 계약 시 청약통장 유무와 무관하며 사업승인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한편 동작하이팰리스 홍보관은 성황리 운영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1:1 빠른 상담을 지원한다.

문의: 1600-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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