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아침을여는세상, 2단지 전원주택 잔여세대 특별할인 분양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11-07 09: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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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형 타운하우스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용인 타운하우스 아침을여는세상이 2단지 전원주택 잔여가구를 특별 할인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KBS2 VJ특공대는 탈도시를 선택, 쾌적하고 여유로운 전원의 생활을 찾아 실속형 타운하우스를 선택한 30~40대들의 이야기를 방송에 그렸다. 과거 전원주택은 자녀를 다 키우고 정년을 앞둔 가구들이 찾는다는 인식이 팽배했지만, 근래 전원주택을 대하는 인식이 사뭇 달라져 젊은 가구들도 상당수 선택하고 있는 양상이다. 상당수는 아토피나 비염 등 각종 질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자녀들을 위해 전원생활을 선택하는 모습이다.

VJ특공대에서 실속형 타운하우스 중 용인시 처인구 호동에 위치한 전원주택단지 ‘아침을여는세상’은 서울 강남구와 인접해 자동차로 40분이면 도착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한다. 서울에 직장을 두고 주말은 전원에서 생활하고자 하는 젊은 층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말 그대로 도심형 전원주택 생활이 가능한 곳이다.

‘아침을여는세상’은 배산임수(背山臨水) 지형에 위치하고 있다. 배산임수란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는 지세라는 뜻으로, 풍수지리설에 따르면 배산임수 지형은 주택이나 건물을 지을 때 이상적으로 여기는 택지 구조다.

아침을여는세상은 자작나무 숲을 뒤로 하고 단지 앞으로는 경인천이 흐르는 지형에 위치하고 있다. 경인천은 단지 사람들이 찾는 가족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유기농 채소를 키울 수 있는 텃밭과 바베큐장, 운동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넓은 마당만으로도 도시의 사람들에게는 부러운 삶의 모습이다.

아침을여는세상 은 실속형 단지를 강조한다. 주택 외관이나 내부 등 필요에 따라 자재를 입주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맞춤형 설계로 분양가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잔여가구를 분양하면서는 특별 할인가에 제공하고 있어 실속파들의 관심을 끈다.

아침을여는세상 관계자는 “전원주택단지는 보통 토지주와 건축주, 시공업체가 별도로 존재한다. 이러한 구조에서는 분양가도 올라갈 수밖에 없는 구조다”면서 “하지만, 용인 전원주택단지 아침을여는세상은 토지 매입에서 토목공사, 분양, 설계, 건축 시공, 입주까지 전 과정을 한 회사에서 일괄 처리한다”고 전했다. 완공 과정까지 불필요한 시간 낭비 없이 공사가 진행돼 건축 기간이 짧아지고 모든 일이 일괄 처리 가능한 시스템은 합리적인 분양가가 가능한 원인 중 하나다는 설명이다.

용인 구시가지에서 멀지 않은 위치로 도시의 편의성을 이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이마트와 운동장송담대 경전철역, 용인 시외버스터미널, 다보스 종합병원, 재래시장, 처인구청이 5분 거리에 위치한다고 아침을여는세상 관계자는 전했다.

실속형 타운하우스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젊은 층도 만족시키고 있으며, 치솟는 전세비용을 고려하면 용인 아침을여는세상과 같은 서울 인근의 전원주택은 젊은 가구들에게 ‘내집마련’의 대안이 되고 있다.

2단지 잔여가구 특별할인 분양 등 자세한 사항은 아침을여는세상 공식 홈페이지(www.morningworld.kr) 또는 대표전화(1577-1603)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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