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국민안전처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가뭄사태로 인한 피해 발생 최소화를 위해 추가로 259억원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11개 시·도에 긴급 지원키로 했다.
이는 충남서부 생활용수 자율감량공급 등에 따라 주민불편해소와 내년 봄 가뭄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활용수와 농업용수가 부족한 지역에 적극적 가뭄대처를 위한 조치이다.
지역별로 보면 가뭄 피해가 가장 극심한 충남에 가장 많은 91억원이 배부되고 전북 25억원, 전남 20억원, 충북 20억원, 강원 15억원, 경기 15억원, 경남 14억원, 세종 5억원, 광주 3억원 순으로 배부된다.
이번 특교세는 충남서부 8개 시·군 노후 상수관로 개선, 생활용수 비상급수 시설 및 관정개발과 내년 봄 가뭄 해소를 위해 저수지 물채우기 및 저수지 준설 등 가뭄대책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국민안전처는 가뭄대책비로 특교세 264억원(생활용수 개발 46억, 농업용수 개발 및 확보, 저수지 준설 등 218억)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추가지원으로 정부는 올해 가뭄극복에 총 523억원의 특교세를 지원하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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