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아파트 ‘일성유수안’ 본격분양에 부동산 시장 문의 증가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11-13 12: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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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건설이 경남 거제시 연초면에 지어지는 거제도 일성유수안 아파트를 분양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4층 규모에 총 267세대로 이루어졌으며, 2018년 3월 입주 예정되어있다.

해당 아파트분양은 삼성 중공업 및 대우조선해양 사이에 위치해 수요자들뿐 아니라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더불어 거제동에서 가장 뛰어난 생활권을 자랑하는 수월동이 인접해있어 그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거제시는 그 특성상 조선업/제조업 중심의 도시로 칭함 받고 있으며,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및 협력업체 종사자까지 총 7만 4,000여 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거제도 부동산 관계자는 “거제시는 다양한 배후수요를 갖추었을 뿐 아니라 경상남도에서 인구증가율이 가장 상승하는 추세로 미분양아파트정보를 얻기 위해 문의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요자들의 아파트모델하우스 방문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거제도 일성유수안은 거주지로써도 적절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연초초등학교, 연초중학교가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하나로마트와 농협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있기 때문이다. 또 부산-거제-통영 간으로 이어지는 거제대변로에 위치하고 있어 부산, 통영까지 차량으로 약 3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해 각지로의 교통망이 사통발달로 뻗어있다. 더불어 주요 수요층인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역시 차량으로 이동 시 장편까지는 6분, 옥포까지는 8분 이내에 도달이 가능하다.

현재 연초사무소 인근지역으로 시외버스터미널 이전이 추진중에 있어 해당 아파트의 교통호재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개발의 여지 또한 아파트 가치상승에 기여한 바 있다.

아파트는 외부도로보다 높은 단지 1층 설계를 통해 지상에 차 없는 도로를 구현할 예정이다. 또 높은 필로티 설계로 전 세대가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하였으며, 4-bay 남향 위주 설계로 개방감이 극대화되었다.

이외에 더욱 자세한 거제도 아파트분양정보는 대표전화(1833-987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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