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이달 중 분양 앞둬

이기홍 / lk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11-23 23:58:3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대중교통 환경 편리… 주거선호도 높아

[고양=이기홍 기자]현대산업개발이 이달 중 일산동구 중산동 49-1일원에 위치한 도시개발사업지구 일산3구역에서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에 들어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32층 12개동 전용 59~98㎡로 구성됐다. 면적별로는 전용 ▲59㎡A 416가구 ▲59㎡B 25가구 ▲84㎡A 943가구 ▲84㎡B 261가구 ▲98㎡ 157가구 등으로 이뤄졌다.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가 91% 이상 차지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단지는 1802가구의 대단지에 최고 32층 초고층으로 지어져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하는 데다, 잘 계획된 도시개발사업지구 안에 들어서 일대 랜드마크로의 발전도 기대해 볼 만하다.

특히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조경 디자이너인 로드베이크 발리옹이 직접 단지내 조경 디자인에 참석해 차별화된 단지 조경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경의중앙선 풍산역과 백마역이 위치해 대중교통 환경도 편리한 데다, 기존 일산신도시의 잘갖춰진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 생활환경이 매우 편리하다.

일대 집값도 상승세다. 일산동구는 최근 1년간 아파트 매매가가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일산동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 1년간 8.4%나 상승했다. 같은 기간 고양시 전체가 7.6% 올랐다.

특히 일산동구 중에서도 중산동의 인기가 높다. 중산동은 일산신도시와 맞붙어 있어 기존의 잘 갖춰진 생활인프라를 누리기 편리한 데다, 경의선 풍산역과 일산역 등이 가까이 위치해 대중교통 환경이 편리해 주거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지는 주거동을 2열로 배치해 더욱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하고, 일조권확보 및 프라이버시 보호에 용이하다.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약 3배 크기의 중앙광장과 더불어 스포츠·휘트니스가든, 수변공간, 이벤트광장, 채원, 잔디마당 등 다양한 테마의 감각적인 조경공간이 제공된다.

단지규모에 걸맞은 대규모 커뮤니티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라 입주민들의 생활만족도는 더욱 높을 전망이다.

평면설계 역시 뛰어나다. 면적별 장점을 살펴보면, 전용 59㎡A는 3Bay에 방3개, 욕실 2개로 구성된 판상형 구조다. 전용 84㎡A는 4Bay·4Room 판상으로 채광과 공간활용성이 뛰어나다. 전용 84㎡B는 타워형 구조이지만, 수납공간이 풍부해 실수요자들에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전용 98㎡는 4Bay·4Room 구조의 판상형으로 통풍과 채광이 뛰어날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바로 뒤편에 안곡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하늘초등학교, 모당초등학교, 안곡고등학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자녀들의 통학이 수월하다. 또 일산신도시 후곡학원가도 차량 5분이면 도달 가능해 아이들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이마트 풍산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데다 동국대학병원, 고양시립마두도서관, 애니골카페촌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89(지하철 3호선 마두역 뉴코아백화점 건너편)에 지어질 예정이다.(분양문의 031-969-9998)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