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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뮤지컬 ‘서울이 되다’는 뮤지컬 ‘온조’의 프리퀄로 드라마적인 라이브 살롱을 연출한 공연이다.
‘서울이 되다’는 이천년 전 서울의 역사를 담는다. 비류가 부끄러워 후회하며 죽었다는 삼국사기 기록을 바탕으로 백제건국의 시조를 동생인 온조에게 내주었던 비류의 입장을 새롭게 재해석해서 보여주는 뮤지컬이다.
뮤지컬 ‘더블루블랙’, ‘스타라이트’를 작곡한 작곡가 겸 싱어송라이터인 조범준이 창작한 음악과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생생한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을 십분 활용한 작품이다.
제작사 (주)엠에스뮤지컬컴퍼니(MSMC)는 “뮤지컬 ‘미스터 온조’, 뮤지컬 ‘온조’ 등 백제건국을 소재로 한 대형 뮤지컬을 제작해왔다. 이번 공연은 ‘백제의 시조가 왜 장자인 비류가 아닌 온조인가?’라는 의문을 다루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뮤지컬 ‘서울이 되다’는 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중심에 위치한 문화일보홀에서 공연된다.
(사진 제공 = 엠에스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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