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강신도시 ‘에일린의 뜰’,넘쳐나는 개발호재로 높아지는 미래가치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12-06 08:58:3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2018년 개통되는 김포도시철도 사업과 2020김포도시기본계획에 따른 각종 개발호재로 올 상반기에만 김포 아파트값이 15% 이상 오르면서 김포의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는 근처 부천시와 고양시보다 높은 상승률이다.

김포 한강도시가 재조명 된 가장 큰 요인은 김포도시철도일 것이다. 총 1조 6000여억원이 투입되는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서울지하철 5호선과 9호선, 인천공항철도로 환승이 가능해 마곡지구 10분대, 여의도 20분대, 종로 30분대, 강남은 40분대면 이동 가능해져 도심지로의 빠르고 편리한 출퇴근길을 돕는다.

특히 김포 한강신도시는 마곡지구의 대기업 이전 수혜를 입는 지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오피스와 상가 위주의 개발로 기업 종사자들을 수용할 아파트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요인으로 마곡지구에서 가까운 김포 한강신도시 새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한 때 주춤했던 김포 한강도시가 도시철도사업, 도시기본계획 발표 등의 개발호재로 다시 들썩이고 있다. 미분양 났던 아파트들의 미분양이 해소될 만큼 인기가 높다”며“특히 투자자뿐 아니라 마곡지구의 실수요자들까지 몰려 남은 물량 잡기 열기가 아주 뜨겁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김포한강신도시 에일린의 뜰’이 분양에 나서면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근 매매가 보다 약 4천~7천만원 가량 분양가를 낮게 책정한 것이 인기몰이 요인이다.

전국에서 분양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아이에스동서가 김포 한강신도시 2개 블록(Ac-18, Ab-20블록)에서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한강신도시 에일린의 뜰’을 동시분양에 나섰다. 두 단지를 합치면 총 1,017가구 규모로 김포 한강신도시 내 ‘에일린의 뜰’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1,000가구 이상 대형 아파트들은 학교 및 교통, 상가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조성되어 있어 부동산 침체기에도 가격 변동이 적고 환금성과 투자 가치가 높은 점이 특징이다. 거기다 새 아파트에 대한 대기수요가 넘치는 곳이라면 금상첨화다. 여기에 ‘에일린의 뜰’이라는 브랜드 파워까지 더해져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뭉칫돈까지 부르고 있다.

Ac-18블록에 위치하는 ‘한강신도시 리버에일린의 뜰’은 지하 2층~지상 21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73㎡ 75가구, △84A㎡ 102가구, △84B㎡ 262가구 등 총 439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장기지구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롯데마트, 김포 패션아울렛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도보권에 혁신학교로 지정된 푸른솔중, 김포제일고가 인근에 있고, 모담산 근린공원 및 한강 생태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Ab-20에 위치하는 ‘한강신도시 레이크에일린의 뜰’은 지하 1층~지상 18층 총 10개동, 전용면적 기준 △73㎡ 115가구, △84A㎡ 215가구, △84B㎡ 248가구 등 총 578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김포도시철도 마산역(예정) 도보역세권 단지로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한강신도시 유일의 호수 공원이 인접하고 남측 단지 바로 앞으로 가마지천이 흘러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 솔터초, 은여울중, 솔터고를 도보로 이용 가능해 학군이 우수하다.

아이에스동서는입주민 생활에 최적화된 와이드 혁신설계를 적용할 전망이다. 두 블록 모두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위주로 설계해 일조권은 물론 통풍을 극대화했다.

입주는 ‘한강신도시 리버에일린의 뜰’은 2017년 12월, ‘한강신도시 레이크에일린의 뜰’은 2017년 10월 예정이다.

문의: 031-989-8384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