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백수오 재배농가에서 이엽우피소가 확인됐다.
7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전국 백수오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11개 농가(6.9%)에서 이엽우피소 혼합 의심이, 3개 농가(1.9%)에서는 이엽우피소가 확인됐다.
나머지 146농가(91.2%)는 모두 진품 백수오로 확인됐다
현재 농진청은 이엽우피소로 확인된 3개 농가는 특별 관리를 통해 백수오로 둔갑 유통되지 않도록 하고, 혼입 의심 농가는 현재 유전자 분석 중이다.
분석 결과 백수오가 아닌 이형주(이엽우피소)로 확인되면 바로 없애고 주기적으로 농가를 방문해 재검사를 실시하는 등 순도 관리를 할 예정이다.
농진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백수오 기원 정립과 유사 식물과의 성분 비교 분석, 백수오 가공제품에 대한 판별 기술 개발, 백수오 수집 유전자원을 이용한 표준 품종 개발 등 관련 연구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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