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혜민 기자]-공급과잉은 큰 문제 되지 않아.. 중대형평형 향후 공급부족으로 품귀현상


내년 부동산 전망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 내년까지 예정된 주택 공급량이 많고 주택담보대출규제의 강화를 이유로 들고 있는데, 이에 대해 일부에선 소신 있는 투자가 필요한 시기라 보고 있다. 현재가 집을 꼭 사야 하는 시기라 할 수는 없지만 공급 과잉으로 인해 폭락하지는 않는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공급과잉문제는 지금의 전세가를 실수요자들이 받쳐주고 있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내년 4월에 예정된 총선으로 인해 지금의 부동산 정책이 크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지금의 저금리는 당분간 지속되고, 서울 재건축 이주수요로 전세가와 매매가는 당분간 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도 30평형대까지의 중소형에 해당되고 중대형평형은 지금도 그렇고 향후 몇 년간 공급부족으로 품귀현상을 보일 가능성이 다분하다. 수도권 미분양아파트 중에서 입지환경이나 조건이 좋은 중대형평형을 고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수도권 미분양아파트로 오랜 시간 미분양이 남아있던 성복동 성복힐스테이트와 성복자이 아파트는 3,659세대 대단지이고, 51,55,56,60,64평의 중대형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최근의 부동산 호황분위기에 내년까지 6만여 세대로 예정된 강남 재건축, 재개발 이주 여파에 사상 최악의 전세난의 영향으로 50평형대 이하는 전부 마감을 하고 51평 이상이 남아있다.

지난 12월초부터 회사보유분에 대해 스마트리빙제를 다시 실시하기로 했다. 성복동힐스테이트 60평과 성복동 자이 64평에 한정적으로 실시하며, 성복자이 64평형 일부세대는 회사의 전세로도 계약이 가능하다. 기존에 실시 중이던 공동구매 할인분양은 계속 시행하고 있으며, 취득세 50% 지원과 1억원으로 입주하고 1% 금리로 잔금유예가 가능하다.

2016년 1월 30일로 예정된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 개통으로, 성복동 일대 아파트는 그 어느 때보다 특수를 누리고 있다. 벌써 몇 년째 오르고 있는 전세는 물량을 찾아볼 수가 없고, 매매가격도 지난 1년새 2억원가까이 오른 아파트도 있다.

성복역역세권 개발의 일환으로 롯데몰까지 개발 예정이어서 향후 부동산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성복역롯데몰은 삼성동 코엑스보다 큰 규모인 15만여㎡ 로 건립되며,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문화시설, 쇼핑센터, 운동시설, 근린생활시설, 아파트, 오피스텔 등이 들어서며 2018년 말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성복동의 우수한 학군은 성복동을 찾는 수요자들에게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성서초, 효자초, 성서중, 성복고교 등이 단지에서 가깝고 인근에 유해환경이 전혀 없는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되어 있어 안심하고 자녀교육을 시킬 수 있는 것도 성복동을 찾는 이유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성복지구를 배산임수의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거주환경이 지금보다 한 차원 더 높은 부촌이 될 거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풍부한 자연녹지와 어우러진 단지에서 바로 광교산과 성복천의 아름다운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조건에 성복역 개통과 롯데복합몰 개발이 향후 중대형평형 공급부족시기와 맞물려 프리미엄 상승을 기대하게 하는 요소라는 설명이다.

문의 전화 : 1661-6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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