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 해제속 비상하는 하남토지 개발제한구역에서 투자가치 큰 보물로..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1-11 11: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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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규제 완화로 경기도 하남시 토지초이동한국산업개발㈜, 토지선착순 분양
한국산업개발이 매각하는 땅은 경기도 하남시 초이동 소재의 토지로 1만6745㎡ 규모의 도시지역과 자연녹지 지역으로 조망권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으며 주변의 야산과 함께 쾌적한 생활 환경을 갖춘 친환경 입지로 평가 받고 있는 가운데 매각 금액은 3.3㎡당 159만원으로 분양면적은 363㎡~768㎡까지 총 34개 필지이다.

하남토지 필지는 향후 그린벨트 해제와 개발행위 허가 취득시 한국산업개발에서 공동으로 단지를 공사할 목적으로 계약 시 공동개발에 관한 동의서를 받아 진행한다.

이와 같은 한국산업개발㈜이 하남시 선착순 토지매각 발표 소식에 지난 2014~2015년 가장 높은 지가 상승률을 나타낸 바 있는 하남시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적으로 향하고 있는 것 또한 하남시가 투자가치가 큰 가능성 있는 땅이 되었다고 볼 수 있게 되었다.

지난해 2015년 5월, 정부가 그린벨트 규제 개선 방안을 발표하며 그린벨트 해제의 최대 수혜지로 부상한 경기도 하남시 토지시장이 꾸준히 주목 받고 있는 중으로 그 동안 전체 면적의 77%가 그린벨트에 묶여 있던 하남시가 지속적인 개발을 거듭하는 가운데 2013년 임야를 중심으로 일부 지역이 그린벨트에서 해제된 후로 하남시의 개발이 필요한 지역들도 해제 가능성이 높게 전망되고 있다.

하남시는 2020년까지 여의도 면적의 80배에 달하는 233㎢(7048만평)가 추가로 해제될 예정으로
이는 국토면적의 3.9%(3862㎢)에 달하는 개발제한구역 중그린벨트가 도시의 70~90%를 차지하는 하남, 과천, 의왕, 고양, 남양주시 등지에서 가파른 발전 속도를 보이며 지난해세명대가202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경기도 하남 제2캠퍼스 설립에 박차를 가하면서 하남시 하산곡동 미군기지 반환공 여지에 한방병원과 연구시설 등을 갖춘 9만9000여 ㎡ 규모의 하남캠퍼스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는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하남시에 대한 주목도가 여느 때보다 높아지는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하남시는 최근 위례, 미사, 강일 지구의 개발이 진행되는 가운데 2014년 10월 착공에 들어간 연간 1,000만명 이상 방문자 수가 예상되는 신세계 복합쇼핑몰 유니온스퀘어가 올해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지하철 노선의 확충이 지속되고 있다. 5호선 종점인 상일동에서 하남미사, 덕풍동, 창우동까지 총 7,7km에 5개 역사가 건설 중이고 9호선 연장도 추진 중에 있으며 그 중심에 미사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5호선 미사역(예정)을 중심으로 약 10만 여명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서울~세종고속도로 추진이 공식화되면서 미사지구를 비롯한 하남시가 직접 수혜지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서울(구리)~하남~성남~용인~안성~천안~세종을 잇는 연장길이 128.8km의 왕복 6차선고속도로 IC가 연결될 경우 광역교통망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하남에서 세종까지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2014~2015년 가장 높은 지가 상승률을 나타낸 바 있는 하남시는 현재 미사, 강일, 위례 지구의 개발이 한창 진행 중으로 강남 대체도시로서의 역할이 기대되는 향후 근본적인 기업 유치가 이뤄지는 급속한 지역 발전이 점쳐지고 있으며 2016년 현재도 거듭된 발전에 이어 꾸준히 인구가 유입되고 있는 하남시는 2015년 17만에서 2020년 36만으로 급격한 인구 증가도 전망되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15년 3분기(1~9월)까지 전국 땅값은 1.67% 상승해 2010년 11월 이후 59개월째 오름세를 지속했다. 수도권과 지방의 땅값은 각각 1.57%, 1.8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국 17개 시, 도의 땅값이 모두 올랐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일대 건축 가능한 주변 시세는 3.3㎡당 1,000만원 선대로 거래되고 있지만 조망권이 확보된 지역이나 적은 평 수 대의 매물은 찾아볼 수 없다”면서“하남시의 비약적인 발전이 점쳐지는 가운데 이번 한국산업개발의 매각 토지 역시 안목을 지닌 투자자들이 앞다퉈 분양 관련 문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라 주변 시세가 3.3㎡당 1,000만원 선대에 거래가 되는데 비해 한국산업개발㈜이 밝힌 3.3㎡당 159만원에 매각소식은 여러 투자자들의 관심과 환영을 받으며 방문과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제1금융권 대출 또한 3.3㎡당 50만~70만원까지 가능하며 계약부터 등기까지 모든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으로 입금되며 전필지별 개별등기로 소유권이 이전된다.

한국산업개발이 매각하는 토지는 미사지구-위례신도시-송파를 연결하는 6차선 광역도로와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 인접해있다. 현재 친환경주거단지개발, 산업단지조성 및 택지개발과 보금자리 등의 대규모 개발 사업이 진행 중에 있어 추후 개발 가능지로 주목 받는 지역이다.

10월 이교범 경기 하남시장은 하남-양평 민자고속도로 추진 및 하남지하철 2단계 공사 조기 준공을 강력히 건의한 바 있다. 하남-양평간 민자도로는 서울 송파-하남-양평을 잇는 연장 22.8㎞ 왕복 4차로 자동차 전용도로로 지난 2008년 민간제안사업으로 검토됐다. 이 도로가 확충되면 하남시 교통 인프라에 대대적인 개선이 예상된다.

분양관계자는 “향후 도심권의 전원생활을 원하는 이들의 최적 조건과 저렴한 분양가로 바로 건축을 하려고 하지 않는 분들은 주목할 만하다”며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멀지 않은 미래를 위한 투자가 또 다른 기회가 될 희소가치가 있는 귀한 토지로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전했다

하남시 초이동 토지 매각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ariji.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02-426-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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