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S 픽처스

11일 오후 첫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김현희, 양진아 연출 이소연,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가 웃음 가득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무림학교'는 세 달여간 촬영을 진행하며 배우와 스태프 모두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자랑하며 현장에는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함께 촬영하는 장면이 많다 보니 금새 친해진 무림 청춘 4인방 윤시우(이현우 분),심순덕(서예지 분),왕치앙(이홍빈 분),황선아(정유진 분)는 대본을 나눠보며 함께 연습하고, 쉬는 시간에는
게임을 하거나 사소한 장난을 치며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위엄 가득한 총장 황무송(신현준)의 온화한 미소도 눈길을 끈다. 촬영장에서 후배 배우들을 챙기고 배려하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띄는 그는 학생들을 진정으로 위하는 극 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유디(간미연), 다니엘(다니엘 린데만), 샘(샘 오취리) 역시 다른 배우들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누고 서로 연기에 대한 조언을 주고받는 등 완벽한 호흡을 나타냈다.

'무림학교' 제작진은 “‘무림학교’는 배경이 대학 캠퍼스다 보니 많은 배우들이 등장한다. 모든 배우가 함께 고생하고 호흡을 맞춘만큼 촬영장의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가 ‘무림학교’를 보는 시청자 여러분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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