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비만 다이어트, 허벅지살 빼는 운동만으로는 ‘한계’

최민혜 / c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1-18 16: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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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최민혜 기자] 직장인 A씨는 상체는 날씬한데 다리만 유난히 두꺼운 ‘하체비만’으로 마음 고생이 심하다. 겨울에는 맞는 부츠가 없어서 따로 맞춤 주문을 해야 하고, 더운 여름에도 롱스커트나 긴 바지밖에 입을 수 없어 답답할 따름이다. A씨는 “다이어트를 수십 번 시도해보았지만 자꾸 얼굴살과 상체 살만 빠져서 포기하곤 했다”며 “도대체 어떻게 해야 허벅지살, 엉덩이살, 종아리살을 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한숨을 쉬었다.

A씨와 같이 하체비만으로 수 차례 다이어트를 시도했다 실패하는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다이어트를 오래 지속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허벅지살과 엉덩이살, 종아리살은 우리 몸 중에서도 가장 살이 늦게 빠지는 부위이다 보니, 얼굴이나 팔뚝살, 뱃살 등 다른 부위의 살이 빠지고 나서 한참 뒤에 빠지기 시작한다. 때문에 도중에 하체비만 다이어트를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렇다면 하체비만 다이어트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첫째로 허벅지살 빼는 최고의 운동 방법인 ‘스쿼트’를 꾸준히 할 것을 추천한다. 스쿼트 자세로는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발끝이 약간 바깥쪽을 향하도록 한다. 이후 무릎이 발끝보다 나오지 않도록 하며 허벅지가 지면과 수평이 될 때까지 앉는다. 이때 허리와 등을 곧게 편 채 중심을 유지해야 상체의 균형을 잡고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운동만 한다고 허벅지살이 쉽게 빠진다 생각하면 오산이다. 하체비만 다이어트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자 난관으로 꼽히는 ‘다이어트 식단’을 꾸준히 실천해야 다이어트 성공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야근, 회식이 잦아 이러한 식이요법을 번번이 실패하는 현대 직장인들은 전문 다이어트 제품의 도움을 받아 하체비만 다이어트에 성공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삼성제약의 ‘팻마스터1012’를 들 수 있다. 팻마스터1012 관계자에 따르면 식욕억제와 지방분해에 효과적인 와일드망고 종자 추출물은 아디포넥틴이라는 지방분해 호르몬을 활성화시켜 복부의 내장지방을 없애는데 탁월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키토산, 카테킨 등이 들어있어 지방을 분해하고 체외로 배출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이외에도 돌외추출물 속 액티포닌 성분이 운동스위치라 불리는 AMPK 효소를 활성화시켜 운동하지 않아도 운동한 것과 같은 몸 상태를 만들어준다. 점심식사나 저녁식사 30분 전 하루 한번 복용하는 간편한 다이어트 방법으로 늦은 저녁, 잦은 회식, 불규칙한 식생활 때문에 매번 하체비만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들의 다이어트 성공을 돕는다.

팻마스터1012 관계자는 “하체비만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분들은 자칫 잘못 운동을 했다가 다리가 더 두꺼워져 실패하기도 하고, 식이요법을 오래 지속하지 못해 다리 살이 미처 빠지기도 전에 지치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전문 다이어트 제품의 도움을 받아 지속적인 식이요법을 실천한다면 하체비만 다이어트를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팻마스터1012 홈페이지 바로가기(www.ez-cu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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