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화순소방서로부터 조난상황과 함께 선박지원 요청을 받고 선장과 기관장을 비상연락망 체계에 따라 긴급 소집해 출동토록 했다.
당초 화순소방서에서는 군 장비, 소방헬기 등 출동을 검토했지만, 고립된 지역의 산세가 험하고 악천후 등 구조작업의 어려움이 예상돼 부득이 동복수원지 작업용 선박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긴급구조는 국민의 안전이 그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시·도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신속히 재난에 대응해 조난자를 안전하게 구조한 수범 사례다.
시 유용빈 상수도사업본부장은“재난상황 극복에는 시간·장소는 물론 지역 관할, 소관 업무를 떠나 합심해 즉각 대처해야 한다.”며“앞으로도 우리 지역 재난상황 발생 시 시·도와 유관기관 간 협력 체제를 공고히 해 즉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난자들은 동복수원지 옹성산 옛 한산사 절터에 기도하러 가는 중 폭설로 고립돼 119에 구조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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