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시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역내에서 불법으로 스포츠댄스교습소를 운영하고 있는 곳은 무려 30여 곳에 이르고 있다. 스포츠댄스교습소는 체육시설이용에관한법률에 따라 신고체육시설업에 해당하며 따라서 해당 체육시설업을 하려면 법에 규정된 시설을 갖추고 해당 지자체의 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광명시 하안동을 비롯해 광명동, 철산동 등 관내 18개동 곳곳에 무려 30여 곳에서 불법으로 스포츠댄스교습소를 운영하고 있는데도 전혀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어 시급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시민인 이 모씨는 "광명시 관내에 무려 30여 곳에서 무허가로 스포츠댄스교습소를 운영하고 있는데도 무엇 때문에 방관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 며 "이같은 교습소를 지금까지 시가 정식으로 허가 해준 곳은 단 1곳도 없다는 자체가 더욱 충격적이다"고 말했디.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스포츠댄스교습소를 시가 허가해 준 곳은 현재 없는 것이 사실이다"며 "시민의 제보로 30여 곳의 명단을 입수한 만큼 앞으로 집중적인 단속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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