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정부가 지난 10일 개성공단 가동중단을 결정한데 이어 11일 개성공단에 대한 전력 공급을 전면 중단했다.
정부의 개성공단 전력공급 전면 중단 조치는 전력공급이 실시된 이후 11년 만에 처음이다. 앞서 2013년 북측의 개성공단 폐쇄에 따라 최소한의 전력공급만을 시행한 적은 있지만 전면중단은 최초이다.
이번 전력공급 전면중단 조치는 우리측 개성공단 인력이 무사히 귀환을 마친 이날 오후 11시53분을 기해 한전 파주 급전분소에서 원격조정을 통해 시행됐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개성공단에 연간 총 1억9100만kwh의 전력이 공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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