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금리동결…제주 분양형호텔‘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 투자 적기

홍하현 / kk119119@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2-22 10: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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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홍하현 기자]한국은행은 지난해 6월 기준금리를 두 차례 감행한 데 이어 이번 달에는 연 1.5%로 동결한다고 밝혀, 장기화되고 있는 저금리 기조로 인해 수익률을 고정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분양형호텔이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신공항이 들어설 제주도 서귀포의 분양형 호텔이 직접적인 수혜지로 언급되면서 투자자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개발에 따른 투자심리가 커진 제주도에 첫 중국관광객 전용 호텔로 조성되는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이 눈길을 끈다.

제주도에 진출하는 첫 중국 브랜드 호텔로 화제를 모았던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은 중국 그린트리호텔 본사 및 중국최대국제여행사(CITS)와 정식 업무제휴협약을 맺은 후 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은 중국인 제주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확보해 놓은 셈이다.

더욱이 그린트리호텔(GreenTree Hotel)은 중국 내 400여개도시에 2,500개 이상의 가맹호텔 및2성급의 그린트리인(GreenTree Inn)부터 5성급의 그린트리스위트(GreenTree Suite)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또 중국 최대 여행그룹 중국국제여행사(CITS)는 ‘2014년 세계 브랜드 연구소’에서 발표한 ‘세계 브랜드 가치평가 기준’에서 세계54위를 기록, 브랜드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355억 위안(한화 약 6조3,821억원)에 달한다.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은 서귀포지역의 호텔수준 향상은 물론 20만여명의 교육연수생, 비즈니스 수요와 중국 및 내국인 관광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투자자들의 기대심리를 높이고 있다.

호텔은 제주도 서귀포시 서호동 753-1번지에 위치하며, 호텔에서 제주국제공항까지는 자동차로 40~50분 거리, 서귀포항과는 10분 거리로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가까이에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하고 대중교통편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총 규모는 지하 2층~지상 10층이며, 한라산과 일부 객실의 바다 조망이 가능한 전용면적13.31~18.88㎡, A~M까지 총 13개 타입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비즈니스 호텔인 만큼 최고급 호텔 서비스가 제공되며 연회장과 휴게실, 라운지 등도 최고 수준으로 설계된다.

분양관계자는 “총 분양가는 1억 초반이며, 초기 실투자금은 4000만 원 정도라서 투자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수익보장증서 발행으로 수익금에 대한 투자 안전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서귀포에는 약 4조1000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제주신공항이 건설된다. 또 총 9개 공공기관 중 7개 기관이 이전을 마친 제주혁신도시에는총 5,100명의 직원이 근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모델하우스가 위치한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강남구 역삼동 727-8) 1층에서 분양 중이다.

분양문의 : 02-557-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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