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외부제공 |
남자친구와 데이트할 때나 사랑을 나눌 때, 눈물 펑펑이나 땀 뻘뻘 이후에도 화장 지워질 걱정이 전혀 필요없다는 SNS 후기가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상황.
메이크업 브랜드 어반디케이(Urban Decay)의 ‘올나이터 메이크업 세팅 스프레이(All Nighter Makeup Setting Spray)’는 메이크업 후 얼굴에 분사하면 하루 종일 메이크업이 무너지지 않도록 고정시켜 지속력을 높여주는 픽서(Fixer) 제품으로, 현재 폭발적인 입소문의 효과로 매출이 두 배나 뛰어 품절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한 외국인이 어반디케이의 구매페이지에 올린 후기는“남자친구와 45분간 뜨거운 사랑을 나누고도 메이크업이 전혀 무너지지 않았다”, “남자 친구에게 차인 뒤, 데킬라 8잔을 마시고 화장실 바닥에서 무려 30분 동안 펑펑 울었지만 공들여 한 메이크업은 끄떡없었다” 등 다소 파격적인 내용이 담겨있어 이를 본 한 트위터 유저가 한국어로 번역해 소개하며 확산의 물결을 탔다.
그 동안 들어 본적 없는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제품 사용 후기에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과 호기심이 증폭! 어반디케이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세팅 스프레이 제품에 대한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을 뿐 아니라,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구매를 위해 직접 매장을 찾는 방문객이 크게 늘었다는 후문이다.
어반디케이 ‘메이크업 세팅 스프레이’는 획기적인 포뮬라로 유분기로 인해 화장이 번지고 녹아 내리는 스머징(Smudging) 혹은 멜트 다운(Melt down)현상을 막아줘, 마치 방금 메이크업을 한 듯 오래도록 아름답게 유지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