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이동갈비 맛집 ‘원조이동김미자할머니갈비’, 장인의 정성스런 갈비와 동치미 눈길

김다인 / kd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3-01 11: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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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김다인 기자]최근 SNS와 블로그를 통해 포천 이동갈비 맛집 ‘원조이동김미자할머니갈비’가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근 50년 동안 이동갈비집을 운영하고 있는 김미자 달인이 바로 화제의 주인공이다.

처음 군인 및 면회객을 상대로 음식점을 운영하기 시작한 이후 자동차가 보급되면서 전국 이동갈비 원조로 유명해 진 김미자달인집은 고기의 손질을 전부 직접 작업하고 있으며, 직접 만든 15년 숙성간장과 20여가지 재료를 혼합하여 정성스럽게 달인 양념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김미자 달인은 “겨울에는 72시간, 여름에는 24시시간 양념에 고기를 숙성시켜 깊은 육즙을 빼앗기지 않아 고기가 양념의 맛에 묻히지 않고 깊은 풍미를 끌어내고 있다.”고 비결을 언급했다.

이외에도 직접 담근 동치미는 깔끔하고 시원한 맛으로 김미자 할머니 갈비 집의 별미로 알려졌다.

각종 방송과 SNS, 블로그를 통하여 포천 이동갈비 맛집 ‘원조이동김미자할머니갈비’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미자할머니갈비 무슨 맛일까?”, “포천 김미자할머니 이동갈비 보기만 해도 배고프다”, “포천 김미자할머니 이동갈비 먹으러가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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